진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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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최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열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2024년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1차년도 시행계획의 높은 이행력과 시행결과 개선 필요사항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수립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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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최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열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2024년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건강 향상을 목표로 4년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목표와 계획을 제시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계획이다.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1차년도 시행계획의 높은 이행력과 시행결과 개선 필요사항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수립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건강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재난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축 ▲다(多)가치 건강안정망 강화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 건강친화적 환경조성이라는 4개의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11개의 추진과제를 설정해 4개년 연차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 속에서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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