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링컨센터 초청작 '두들팝', 천안 시작 전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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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쉬씨어터의 가족극 '두들팝'이 2024년 하반기 전국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다.
앞서 두들팝은 지난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을 진행한 후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투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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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브러쉬씨어터의 가족극 '두들팝'이 2024년 하반기 전국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다.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 부기의 모험을 낙서와 그리기, 프로젝션 맵핑 기술, 라이브 연주로 표현했다.
이번 투어는 다음 달 27일 천안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울산, 용인, 대구 등 도시 6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두들팝은 지난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을 진행한 후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투어를 이어갔다. 이어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뉴욕 링컨센터에 공식적으로 초청된 바 있다.
이길준 브러쉬씨어터 대표는 "전국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K-공연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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