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전 계열사,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동참

구현주 기자 2024. 6. 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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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지주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참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지난 14일 경기 양주 백석읍 양파 농가에서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전 계열사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동참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14일 경기 양주 백석읍에서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은행 양주시 지부 및 백석농협 임직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양파 재배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장은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땀흘릴 것이며 본연의 역할을 다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가운데)이 14일 경기도 파주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수확을 하며 일손을 돕고 있다. /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4일 파주시 적성면 토마토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수확과 순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가에 농기계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중앙본부 24개 부서와 전국 영업본부 및 영업점 임직원 400여명이 전국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이 은행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확대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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