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항만 건설 현장 특별점검…"여름철 재해 대비 "

신선미 2024. 6.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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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85개 항만 건설 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관리 현황을 살피고 폭염 대비를 위한 안전보건 규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점검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항만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할 것"이라며 "여름철 이후에도 항만 건설 현장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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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현판 [해수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85개 항만 건설 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관리 현황을 살피고 폭염 대비를 위한 안전보건 규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점검한다.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배수시설과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 등도 확인한다.

또 마산항 기립식 차수벽, 삼척항 해일 방지 타워 등 가동식 재해방지시설을 시험 가동해 이상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항만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할 것"이라며 "여름철 이후에도 항만 건설 현장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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