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볼러 롯데 이민석, 5선발 경쟁 밀려 1군 말소.. 복귀는 중간계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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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5선발 경쟁을 벌이던 이민석(20)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개성고를 졸업하고 2022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민석은 롯데가 기대하는 강속구 우완 선발 자원이다.
이민석은 지난 1일 부산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는 등 선발 투수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민석의 1군 엔트리 말소로 롯데는 부상으로 빠진 찰리 반즈가 돌아오기 전까지 박세웅∼에런 윌커슨∼한현희∼김진욱∼나균안으로 선발진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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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고를 졸업하고 2022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민석은 롯데가 기대하는 강속구 우완 선발 자원이다.
지난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팔꿈치를 다쳐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이민석은 재활을 마치고 지난달 1군에 복구했다.
이민석은 지난 1일 부산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는 등 선발 투수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7일 부산 SSG 랜더스전에서는 1⅓이닝 2피안타 5볼넷 3실점, 14일 잠실 LG전에서는 2⅓이닝 3피안타 6볼넷 4실점으로 2경기 연속 무너졌다.
두 경기 모두 제구력 난조가 원인이 됐다.
지난 14일 잠실 LG전은 최고 시속 153㎞ 강속구를 던졌으나 제구력이 뒤따르지 않았다.
이민석의 1군 엔트리 말소로 롯데는 부상으로 빠진 찰리 반즈가 돌아오기 전까지 박세웅∼에런 윌커슨∼한현희∼김진욱∼나균안으로 선발진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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