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화사업 하도급 참여사들과 간담회 가져

팽동현 2024. 6. 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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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이하 개발원)은 '개발원-IT기업 간 소통 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하는 게 상생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IT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시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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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개발원-IT기업 간 소통 간담회'에서 김석진(왼쪽 6번째) 부원장과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이하 개발원)은 '개발원-IT기업 간 소통 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정기적으로 사업자 대표 및 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발원이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의 하도급 참여기업 5개사를 초청해 사업 추진 시 애로·제안사항을 청취하고, 개발원과 기업 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IT기업 대표들은 △소프트웨어(SW)개발자 인건비 상승에 맞는 SW사업 대가기준 현실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건의했다. 개발원은 이를 임직원에게 공유해 해결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의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반부패 청렴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하는 게 상생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IT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시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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