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분리막이 파우치로…LG엔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진행

이지용 기자 2024. 6.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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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그룹 구성원들에게 업사이클한 제품을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RE:ALL 캠페인: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선순환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가치와 고객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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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분리막, 크로스백·파우치로 업사이클링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복원에 수익금 활용
[서울=뉴시스]LG에너지솔루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RE ALL(리얼)캠페인 실시.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2024.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그룹 구성원들에게 업사이클한 제품을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RE:ALL 캠페인: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분리막을 소형 크로스백 및 파우치 등으로 업사이클한 제품을 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엠제코의 관심과 최신 트렌드를 이번 캠페인에 반영했다. 엠제코는 친환경적 삶을 중요한 가치관 중 하나로 삼는 MZ세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복원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선순환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가치와 고객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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