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 곤지암변전소 송변전설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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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전력분야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345kV 곤지암변전소에서 송변전설비에 대한 전력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전력설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65kV 신안성변전소 등 69개소를 선정해 올해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61일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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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전력분야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345kV 곤지암변전소에서 송변전설비에 대한 전력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 및 전력설비로 인한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점검대상인 345kV 곤지암변전소는 경기 동부권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인 SK하이닉스에 전용 송전선로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한전 경기본부는 전력설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65kV 신안성변전소 등 69개소를 선정해 올해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61일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개소에 대해 여름이 오기 전까지 부적합 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며 구조적 결함 등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 후 이를 조치할 예정이다.
한전 최현근 경기본부장은 "경기남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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