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라두카누, 상대 기권으로 2년 만에 투어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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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에마 라두카누(영국)가 로스시오픈(총상금 26만7082달러)을 통해 2년 만에 투어 단식 4강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15일(현지시각) 영국 노팅엄에서 열리는 대회 8강에서 프란체스카 존스(영국)를 만날 예정이었다.
라두카누는 지난 2022년 9월 코리아오픈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악천후로 밀린 대회 일정으로 인해 곧장 4강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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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에마 라두카누(영국)가 로스시오픈(총상금 26만7082달러)을 통해 2년 만에 투어 단식 4강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15일(현지시각) 영국 노팅엄에서 열리는 대회 8강에서 프란체스카 존스(영국)를 만날 예정이었다.
랭킹 209위인 라두카누와 249위 존스의 대결로 치열한 한 판이 예상됐으나, 존스가 어깨를 다치면서 기권했다. 이에 라두카누는 자동으로 4강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지난 2022년 9월 코리아오픈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다.
지난 2021년 US오픈 단식 챔피언에 오르며 세계 랭킹 10위까지 올랐던 그는 남녀 통틀어 메이저 단식에서 예선부터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다.
그러나 최근 손목, 발목 등 부상으로 고전하며 200위 밖으로 밀려났다.
다행히 이번 4강 진출로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라두카누는 악천후로 밀린 대회 일정으로 인해 곧장 4강 경기를 치렀다.
4강에서 30위의 케이티 볼터(영국)를 만나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된다.
라두카누가 볼터를 꺾고 결승에 오르면 카롤리나 플리스코바(50위·체코)-지안 패리(64위·프랑스) 승자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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