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단휴진 강행 깊은 유감..의업 전분야 자유허용 안 돼"

이정용 2024. 6.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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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음 주로 예고된 의료계의 집단 휴진과 관련해 "집단 행동은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기고, 의료계와 환자들이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몸이 아픈 분들이 눈물로 호소하는데도, 지금 이 시간까지 의료계가 집단휴진 결정을 바꾸지 않고 있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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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음 주로 예고된 의료계의 집단 휴진과 관련해 "집단 행동은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기고, 의료계와 환자들이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몸이 아픈 분들이 눈물로 호소하는데도, 지금 이 시간까지 의료계가 집단휴진 결정을 바꾸지 않고 있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생명권은 우리 국민의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기본권”이라면서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정부에 부여한 권한에 따라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에게 다른 직업에 없는 혜택을 보장하는 한편, 일부 직업적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이미 복귀 전공의들에 대해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을 명확하게 여러 번 약속했다"면서 "헌법과 법률에 따른 조치를 시간을 거슬러 아예 없었던 일로 만들라는 말은 몇 번을 고심해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과 전국 환자분들의 엄중한 명령을 거역하지 말길 바란다"며 "어떤 형식이든 의료계가 원하면 만나고 논의하겠다. 부디 집단행동 계획을 접고, 정부와 대화에 나서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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