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 위한 신문물 일타강사 변신…키오스크→포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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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모녀가 경주를 떠나 거제 여행을 시작한다.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 이효리 모녀는 엄마가 가보고 싶어 했던 두 번째 여행지, 푸른 바다가 일렁이는 바람의 도시 거제로 떠난다.
이효리는 이번 여행에서 신문물을 어려워하는 엄마를 위한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는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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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이효리 모녀가 경주를 떠나 거제 여행을 시작한다.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 이효리 모녀는 엄마가 가보고 싶어 했던 두 번째 여행지, 푸른 바다가 일렁이는 바람의 도시 거제로 떠난다. 모녀는 거제 대표 관광지이자 '바다 위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명소, 외도를 찾아 나선다.
JTBC에 따르면 이효리 모녀는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며 마주한 해금강의 절경에 시선을 사로잡히는가 하면, 유독 꽃을 좋아하는 엄마는 알록달록한 꽃과 나무로 섬 전체가 둘러싸인 외도에 도착하자 "천국 같다, 천국!"이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는 이번 여행에서 신문물을 어려워하는 엄마를 위한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키오스크로 음식 메뉴를 주문하는 방법,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방법 등을 엄마에게 알려주며 신문물을 접하게 하는 모습이 많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는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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