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중장기 관광개발계획·미래비전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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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과 미래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내년 2월까지 중장기 단양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단양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기관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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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과 미래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내년 2월까지 중장기 단양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관광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 관광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하늘·강·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제시하게 된다.
2027년으로 설정한 단기계획에는 정부 정책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과 기존 관광자원 개선·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기는 2030년까지로, 신규 자원 개발사업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2034년까지 장기 과업에서는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과 후속 연계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개로 추진하는 미래비전 발전전략 연구용역은 내년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2040년을 목표로 단양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단양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기관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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