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참여 매장에 스타벅스도…제주 1회용 컵 보증금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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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에 참여하려는 민간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참여 의사를 밝혀 환경부 승인을 받은 도내 매장은 총 8곳이다.
제주도는 조만간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참여 매장 중 우수 매장을 선정해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지정하고, 제도 운영에 필요한 간이회수기, 회수함, 라벨, 종량제 봉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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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에 참여하려는 민간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참여 의사를 밝혀 환경부 승인을 받은 도내 매장은 총 8곳이다.
해당 매장은 △아이 갓 에브리띵(I got Everything·도 본청 입점) △카페 아이엠 뉴(CAFE I’M NUE·설문대여성문화센터 입점) △노기다(도의회 입점) △카페제주웰컴(제주관광공사 입점) △카페224(제주국제컨벤션센터 운영) △카페오르(제주영락교회 운영) △베이스 노트(도 본청 인근 개인매장) △제주G인(한경면 소재 개인매장·재개점 준비 중)이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대상은 전국에 1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커피·음료·제과제빵·패스트푸드 업종 사업자로, 해당 매장은 제도 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제도 참여한 첫 사례다.
이 뿐 아니라 지난해 다회용 컵 약 310만개를 판매(테이크 아웃)한 도내 스타벅스 31개 매장도 지난 4일부터 1회용 컵 보증금 제도에 참여하는 것으로 운영을 전환한 상태다.
제주도는 조만간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참여 매장 중 우수 매장을 선정해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지정하고, 제도 운영에 필요한 간이회수기, 회수함, 라벨, 종량제 봉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자발적 참여 매장과 음료시장 점유율이 높은 스타벅스이 참여는 제도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매장들의 자발적 참여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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