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1위, 토요일만 77만명 봤다[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6.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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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 77만 7087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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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인사이드 아웃2’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 77만 7087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5만 1435명이다.

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인사이드 아웃2’는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다.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질주 중이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가 이름을 올렸다. 2만 556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50만 8676명을 기록 중이다.

장기 흥행 중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2015)의 프리퀄로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햄스워스, 톰 버크 등이 출연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이 차지했다. 2만 101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65만 6369명이다.

뒤를 이어 탕웨이 박보검 수지 등이 출연한 SF 드라마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와 변요한 신혜선 등이 출연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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