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 수성' KIA, 소크라테스 '결승타' 최근 타율 0.433.. 부활의 조짐

정태화 2024. 6.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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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코앞에 두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는 상위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나란히 40승 고지에 선착하며 1, 2위로 자리 잡았고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3·4위로 밀렸다.

이틀 연속 kt를 제압하고 40승 1무 28패를 기록한 KIA는 1게임 차 단독 1위를 지켰다.

KIA는 3회초 상대 실책 등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김도영이 좌전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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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질주 중인 KIA 타이거즈
반환점을 코앞에 두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는 상위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나란히 40승 고지에 선착하며 1, 2위로 자리 잡았고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3·4위로 밀렸다.

선두를 질주 중인 KIA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의 호투 속에 2-1로 잡아내며 1위 수성에 성공했다.
이틀 연속 kt를 제압하고 40승 1무 28패를 기록한 KIA는 1게임 차 단독 1위를 지켰다.

KIA는 3회초 상대 실책 등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김도영이 좌전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kt는 4회말 역시 KIA 실책을 틈타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KIA는 5회초 2사 2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려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KIA 윤영철은 5이닝을 3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6승(3패)째를 거뒀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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