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 전미라 '인천공항 테니스' 사태에 작심 쓴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 아내로도 널리 알려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전미라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는 이른바 '인천공항 테니스 남녀' 사태에 쓴소리를 던졌다.
전미라는 14일 SNS에 '인천국제공항 출입구 가로막고 여행객들 지나다니는데도 대놓고 테니스 치는 남녀'라는 제목을 단 기사를 공유하면서 "아무리 테니스를 사랑해도 공공장소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 아내로도 널리 알려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전미라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는 이른바 '인천공항 테니스 남녀' 사태에 쓴소리를 던졌다.
전미라는 14일 SNS에 '인천국제공항 출입구 가로막고 여행객들 지나다니는데도 대놓고 테니스 치는 남녀'라는 제목을 단 기사를 공유하면서 "아무리 테니스를 사랑해도 공공장소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적었다.
앞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천공항 1터미널 1층 출입구 쪽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한 쌍의 남녀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들은 주변에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테니스 라켓으로 공을 주고받았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온라인으로 퍼져나가면서 기사화까지 됐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날카로운 비판 목소리를 쏟아냈다.
전미라는 이날 SNS 글에서 "우리 함께 인식을 더욱 바로하고 항상 매너에 신경 쓰는 멋진 테니스인들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테니스로 좋은 내용이 아닌, 이런 기사가 나면 마음이 너무 어둡고 무겁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서유리 "왜 난 참기만" 심경…최병길과 갈등 재점화하나
- 김계란 "교통사고, 자고 일어나니 고인"…'가짜뉴스' 질타
- [단독]'경영권 다툼'에 오르내린 이정재…"불의에 굴복할 순 없잖나"
- 배우 송혜교 13년간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35곳에 돌봄 손길
- 박명수에 대뜸 "코리아 칭챙총"…인도서 인종차별 당해
- '버닝썬 루머'에 욕설·눈물…배우 고준희 거침없는 해명
- 진, BTS 첫 軍제대…맏형 보러 멤버들 한달음에 달려갔다
- 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인지 못하고 동영상 봤다"
- 김희철 '日유흥업소' 루머 직접 해명…"후배들 연락처도 없다"
- 혜리 생일 맞아 5천만원 기부…"취약계층 의료비에 보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