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긍정 에너지, 지역사회에 전해지길” 제주 팬클럽, 500만 원 후원
윤소윤 기자 2024. 6. 16. 09:21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영웅시대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14일 제주케어하우스에서 임영웅의 생일 (6월 16일)을 기념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도내 중증 장애인과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주케어하우스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내 중증 장애인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영웅시대 제주’ 회원 일동은 “임영웅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영웅시대 제주’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우도 검멀레 해안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플로깅 활동을 벌여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THE STAEIUM’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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