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신문물 '일타 강사' 변신…폭풍 공감 예고
2024. 6. 16. 09:18
이효리 모녀가 경주를 떠나 거제 여행을 시작한다.
16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 이효리 모녀는 엄마가 가보고 싶어 했던 두 번째 여행지, 푸른 바다가 일렁이는 바람의 도시 ’거제‘로 떠난다. 모녀는 거제 대표 관광지이자 ’바다 위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명소, 외도를 찾아 나선다.
이효리 모녀는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며 마주한 해금강의 절경에 시선을 사로잡히는가 하면, 유독 꽃을 좋아하는 엄마는 알록달록한 꽃과 나무로 섬 전체가 둘러싸인 외도에 도착하자 “천국 같다. 천국!”이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는 이번 여행에서 신문물을 어려워하는 엄마를 위한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키오스크로 음식 메뉴를 주문하는 방법,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방법 등을 엄마에게 알려주며 신문물을 접하게 하는 모습이 많은 딸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나랑 엄마 같아서 거울 치료된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평소 엄마와의 관계에서 가진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어 간다” 등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와는 또 다른 매력의 거제 여행을 예고하며 기대감과 동시에 많은 모녀 시청자들에게 '모녀 여행'에 대한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킬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는 16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토트넘 벤탄쿠르,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영국 언론 "끔찍한 농담"
- "엄마 도와주세요" 울부짖은 아들…보호하려던 엄마는 '폭행 피고인' 됐다
- 대규모 리콜 감행했던 테슬라, 또 '자율주행 모드' 중 충돌사고
- [사반 제보] "엉덩이 때리고, 끌어안고"…20대 '불법외노자' 추행한 공장장
- [사반 제보] '버려야 할 걸 파네'...대형 쇼핑몰서 구매한 '반품 속옷'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