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역동경제 로드맵' 전면 배치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반기 단기적인 과제보다는 앞으로 남은 정부 3년간의 정책과 구조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둔다는 의미입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초쯤 역동경제 로드맵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매년 12월 말~1월 초, 6월 말~7월 초 두 차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 경제 진단과 전망, 향후 추진 과제들을 제시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중장기 전략과 어젠다 위주의 '역동경제 로드맵'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발표할 방침입니다.
하반기 단기적인 과제보다는 앞으로 남은 정부 3년간의 정책과 구조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둔다는 의미입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초쯤 역동경제 로드맵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매년 12월 말~1월 초, 6월 말~7월 초 두 차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 경제 진단과 전망, 향후 추진 과제들을 제시합니다.
올해 하반기 발표에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중장기 전략과 과제 위주의 역동경제 로드맵을 먼저 제시하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덧붙이는 형식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동경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키워드로,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는 구조적인 원인에 초점을 맞춰 경제 역동성을 살리자는 취지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 정부에서 착수 또는 검토할 수 있는 어젠다들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부에서 첫발을 떼는 것도 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夜] '그알' 인천 A교회 여고생 사망사건…제보자, "합창단 P 단장과 반드시 관련 있을 것"
- 음주 사고 30대, 경찰 깨물고 난동…구속되자 선처 호소
- 의사 없어 헤매던 맹장염 환자 '구사일생'…공공병원장이 수술
- 꽃시장 된 국회의원회관…"안 보내기도 그렇고" 난감한 이유
- '무적자' 인생 벗어나도 "이런 사람 안 살아요"…떠날 때도 혼자
- "바이든 길 잃었다" 또 퍼진 가짜뉴스…트럼프 "검사 받아야" 맹공
- "너무 매워서 위험"…'불닭볶음면 리콜' 덴마크 현지 반응은?
- "독재자 예행 연습" vs "당권주자 몸값 높이기"
- [스브스픽] 김호중, 뺑소니 피해자와 한 달만에 합의…감형 가능성에 '촉각'
- "잘 받았어?"…채무자 회사에 수십 인분 '후불' 배달 음식 보내 빚 독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