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충북도당 창당 속도…22일 창당준비위 발족

조국 대표 참석 예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1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지난 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충북도당 창당 작업에 돌입한다.

조국혁신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발족식을 연다.

발족식에는 창당준비위원과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국 대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창당 준비 과정을 살피고 당원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책임위원을 맡은 청주 출신 신장식 국회의원(비례)은 "충북도당 창당 과정이 본 궤도에 올랐다"며 "창당이 빠를수록 좋으나 우선 조직을 탄탄히 세우고 바르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22대 총선 충북에서 21%를 넘는 득표율로 돌풍을 일으켰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