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표 여류 작가 조순현 개인전 '기억의 풍경'

조근영 2024. 6. 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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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서 활동하는 대표 여류작가 조순현 화백이 성옥문화재단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기억의풍경 (우리들의 이야기)이란 주제로 15번째 개인전이다.

조 화백은 달동네를 주제로 우리들의 이야기와 엄마의 이야기를 담아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엄마의 삶의 조각들과 꿈들을 담은 목포시 다순구미의 올망졸망 이마를 맞닿은 지붕과 벽과 창들을 통해 시간속으로 사라지는 기억을, 삶과 존재의 가치를 담아 보았다고 조 화백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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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 [조순현 작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에서 활동하는 대표 여류작가 조순현 화백이 성옥문화재단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기억의풍경 (우리들의 이야기)이란 주제로 15번째 개인전이다.

조 화백은 달동네를 주제로 우리들의 이야기와 엄마의 이야기를 담아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엄마의 삶의 조각들과 꿈들을 담은 목포시 다순구미의 올망졸망 이마를 맞닿은 지붕과 벽과 창들을 통해 시간속으로 사라지는 기억을, 삶과 존재의 가치를 담아 보았다고 조 화백은 설명했다.

조순현 작가는 "서민들의 삶과 달동네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과 서로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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