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과 이혼 임박” 제니퍼 로페즈, “심술궂은 남편 성격에 넌더리”[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6. 16. 09:0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니퍼 로페즈(54)와 벤 애플렉(51)의 이혼이 임박했다.
한 관계자는 1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로페즈는 애플렉과의 힘든 결혼생활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노력했지만 더 이상은 할 수 없고, 더 나아지지 않고 더 나빠졌다"고 전했다.
로페즈는 현재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취소한 북미 투어도 내년에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로페즈는 개인 생활이 안정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내년에 투어를 떠나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관계 파탄에 대한 책임이 애플렉의 “심술궂은 성격”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 내부자는 “벤은 좋은 사람이지만 심술궂고 우울하다. 작년에 그래미 시상식에 갔을 때와 같은 사진에서 전 세계가 그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는 웃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진짜 모습을 본다면 제니퍼를 공격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벤은 연쇄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욕을 하며 자주 짜증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 훌륭한 감독이자 배우이지만 그와 함께 웃을 일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애플렉은 전 부인 제니퍼 가너(52)와의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55)와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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