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2개월 째 PS5 다운로드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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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 이후 약 2개월 째 PS 스토어 다운로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개발한 콘솔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일본 PS스토어 PS5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PS5의 6월의 추천게임(Monthly Pick)에도 선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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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시프트업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 이후 약 2개월 째 PS 스토어 다운로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개발한 콘솔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일본 PS스토어 PS5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4월 26일 정식 출시된 작품으로, 출시 직후 일본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기간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이 단기간 흥행한 것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고유의 그래픽 연출성 등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호평은 판매량으로도 이어졌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페미통이 집계한 일본 주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4월 '이달의 게임'으로도 선정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기에 이 게임은 영국 등 유럽 PS스토어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실물 패키지는 일본 내 주요 게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진되며, 1인당 구매 한도를 1장으로 제한하는 등 품귀 현상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향후 실제 게임 판매량과 함께 시프트업의 실적 발표를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PS5의 6월의 추천게임(Monthly Pick)에도 선정된 상태다. 해당 게임의 완성도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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