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사고 대비하세요"…세종시, 종합보험료 80% 지원

장동열 기자 2024. 6. 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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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8억 원을 들여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최대 80% 금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작업 중 사고 시 대인·대물 배상, 농산물·농기계 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지난해의 경우 833개 농가(농기계 1365대)에서 가입했고 총 30건의 사고에 대한 보험료 2700여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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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들여 19세 이상 농업인 농업법인 지원
자료사진 2024.3.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올해 8억 원을 들여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최대 80% 금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작업 중 사고 시 대인·대물 배상, 농산물·농기계 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 이앙기 등 12종의 농기계를 소유·관리하는 19세 이상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희망자는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고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지난해의 경우 833개 농가(농기계 1365대)에서 가입했고 총 30건의 사고에 대한 보험료 2700여만 원이 지급됐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예기치 못한 상해사고 발생에 따른 충분한 경제적 손실 보상과 신속한 회복을 위해 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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