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트마켓 플랫폼'…통영연극예술축제 내달 12일 개막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6. 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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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연극예술축제가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인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통영의 독립운동가 김철호 선생의 죽음에 얽힌 비화를 담은 2023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인 '까멜리아' 작품은 폐막작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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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하얀 파도'.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제공


경남 통영연극예술축제가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인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글로컬 아트마켓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연극 공연을 다양하게 소개해 대중에게 스며들게 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연의 글로컬 아트마켓 플랫폼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콘텐츠 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등 39개 단체가 62개 행사를 선보인다.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제공


12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작인 인간이 바꿔놓은 바다, 바다가 바꿔놓은 일상을 주제로 한 '하얀 파도'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통영의 독립운동가 김철호 선생의 죽음에 얽힌 비화를 담은 2023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인 '까멜리아' 작품은 폐막작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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