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체납' 200억 해결한다…청주시 '차량 번호판'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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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00억 원에 달하는 교통 과태료 체납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차량 번호판 압수에 나선다.
지난 5월 말 현재 교통 과태료 체납액은 218억 원으로 번호판 영치 예고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 차량이 대상이다.
영치 전담반은 아파트 단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면서 체납액 30만 원 이상, 체납기간 60일 경과 차량을 중심으로 번호판을 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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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0억 원에 달하는 교통 과태료 체납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차량 번호판 압수에 나선다.
지난 5월 말 현재 교통 과태료 체납액은 218억 원으로 번호판 영치 예고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 차량이 대상이다.
영치 전담반은 아파트 단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면서 체납액 30만 원 이상, 체납기간 60일 경과 차량을 중심으로 번호판을 압수한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체납 차량 5대 번호판 영치해 현장에서 체납자 4명이 160만 원을 가상계좌로 납부했다.
생계형 체납자나 전액 납부가 어려울 때는 분납이 가능하고, 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과 상담 후 매달 분납을 이행하면 압류처분을 보류할 수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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