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했던 남편표 집밥"…주진모, 의사 아내 퇴근 맞춰 집밥 준비

이소은 기자 2024. 6.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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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민혜연은 "남편표 스테이크다. 제가 좋아하는 마늘이랑 양파도 듬뿍"이라며 스테이크에 진심이라는 주진모가 준비한 스테이크 한 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을 위해 정성껏 스테이크를 구웠다.

또 다른 날은 손바닥보다 큰 티본스테이크와 토마호크를 굽는 주진모에게 민혜연이 "고기 때깔 너무 좋다. 잘 샀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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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민혜연 부부.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의사혜연 채널에는 '고기 구울 때가 제일 멋져 집밥주선생 스테이크의 달인: 하이볼레시피,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민혜연은 "남편표 스테이크다. 제가 좋아하는 마늘이랑 양파도 듬뿍"이라며 스테이크에 진심이라는 주진모가 준비한 스테이크 한 상을 소개했다.

이어 "가끔 자랑했었던 남편표 집밥. 특히 고기를 정말 잘 굽는 남편의 실력을 공개합니다. 주선생 표 하이볼 레시피는 덤"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을 위해 정성껏 스테이크를 구웠다.

주진모가 아내를 위해 차린 집밥 한상. /사진=의사혜연 유튜브

민혜연은 "맛있게 익었는데? 컬러가 좋은데? 딱 좋다"라고 칭찬했고 주진모는 "너무 익혔나?"라고 혼잣말하며 아내 입맛에 안 맞을까 걱정했다.

민혜연은 "오빠 수고했어요"라고 인사한 뒤 "스테이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여보 굽느라 못 먹어서 어떡해"라고 남편을 챙겼다. 주진모는 짜장라면에 해물까지 더해 고급스러운 짜장라면을 완성했다.

다른 날에는 삼겹살, 항정살을 구워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민혜연은 "퇴근하고 오니까 세팅이 완벽하다"라며 주진모가 직접 끓인 김치찌개까지 소개했다. 주진모는 하이볼까지 직접 만들었다.

또 다른 날은 손바닥보다 큰 티본스테이크와 토마호크를 굽는 주진모에게 민혜연이 "고기 때깔 너무 좋다. 잘 샀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주진모는 "신중을 기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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