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도 이상 더위 이어져…야외 활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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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6일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전날(25.5~32.9도)과 비슷한 정도로 올라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주요 지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부산 29도, 대구 31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등이다.
기상청은 특히 16~17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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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6일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전날(25.5~32.9도)과 비슷한 정도로 올라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부터 대구를 중심으로 한 영남권과 호남 일부 지역 등에 발령돼 중부 일부 지역까지 확대됐던 폭염주의보는 지난 금요일자로 모두 해제된 상태다. 하지만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주요 지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부산 29도, 대구 31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등이다.
기상청은 특히 16~17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6일 아침까지 전남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에 소나기도 있을 것이란 예보다.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오늘 대기질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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