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이상민·김동완·이연복 신상품 론칭…여름철 간편식 시장 공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샵은 이상민, 김동완, 이연복 등 3명의 스타 셰프와 함께 새로운 간편식 상품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17~19일 TV홈쇼핑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론칭 행사를 한다.
우선 17일 궁셰프 이상민의 ‘돼지국밥’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국내산 돼지 뒷다리살과 머릿고기, 오소리감투를 부위별로 두께를 달리 썰어 식감을 살리고 전통 재료와 된장 육수로 돼지 잡내를 잡았다. 1인분(500g) 13개로 구성했다.
18일에는 요리돌 김동완의 ‘돈가스 3종 세트’를 방송한다. 제주산 돼지 등심, 국내산 닭고기 통 가슴살, 독일산 통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한 돈가스 3종이다. 김동완 셰프만의 특제 튀김 반죽과 습식 생빵가루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120g 기준 등심 7팩, 치즈 등심 4팩, 치킨 7팩 총 18팩으로 선보인다.
이어 19일에는 중화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의 ‘북경오리’를 소개한다. 훈제 과정을 거친 통오리를 소스를 발라 직화로 한 번 더 구운 요리로, 오리고기(400g) 5팩과 밀전병, 비법 소스를 함께 제공해 차별화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박경호 GS샵 푸드팀장은 “스타워즈 오마주 콘셉트 방송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여름방학과 고물가로 인한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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