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딸, 내가 공주처럼 예쁘다고..항상 그림에 왕관 그려줘”(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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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루아' 엄마 최지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데뷔 30년 만의 첫 예능 MC로 출격한다.
특히 '슈돌'로 데뷔 30년 만의 첫 예능 MC로 나선 최지우가 배우가 아닌 엄마 최지우의 매력을 발산한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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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4살 루아' 엄마 최지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데뷔 30년 만의 첫 예능 MC로 출격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0년 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16일) '슈돌' 530회는 '너는 나의 빛나는 금메달' 편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슈돌'의 11주년을 맞아 배우 최지우와 희극인 안영미가 MC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슈돌'로 데뷔 30년 만의 첫 예능 MC로 나선 최지우가 배우가 아닌 엄마 최지우의 매력을 발산한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는다.
'슈돌' 제작진은 "최지우는 엄마가 되어 처음 나서는 예능답게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내 촬영장에 활력을 더했다"라는데 이어 "최지우는 육아 고민 사연에 통쾌한 솔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최지우의 새 MC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11주년을 맞아 최지우와 안영미가 MC로 새롭게 합류한 '슈돌'은 오늘(1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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