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영케이 "낮엔 경영대·밤엔 밴드, 2017년 '사망년'"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4. 6. 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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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데이식스 영케이가 학업과 일을 병행했던 때를 떠올렸다.

영케이는 "2017년이 제일 고비였다"며 "당시 대학교 3학년이었다. 사망년이라고. 새벽에 음악방송 드라이 리허설하고 학교 강의 듣고 저녁엔 생방 무대했다. 퇴근 후엔 조별과제, 연습, 곡 작업을 했다"고 털어놨다.

영케이는 "제가 밤새고 있으면 1~2시간 자고 싶을 때가 있는데, 옆에서 원필이가 같이 밤새면서 깨워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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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데이식스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데이식스 영케이가 학업과 일을 병행했던 때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밴드 데이식스가 완전체로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케이는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모교 동국대로 향했다. 도운은 "영케이 형이 학교를 진짜 열심히 다녔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2017년이 제일 고비였다"며 "당시 대학교 3학년이었다. 사망년이라고. 새벽에 음악방송 드라이 리허설하고 학교 강의 듣고 저녁엔 생방 무대했다. 퇴근 후엔 조별과제, 연습, 곡 작업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1년 동안 앨범이 매달 나와서 그랬다"며 "낮엔 경영대 학생 밤에는 밴드 활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원필은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이 형은 언제 쓰러져도 무방하다 싶었다"고 걱정했다고.

영케이는 "제가 밤새고 있으면 1~2시간 자고 싶을 때가 있는데, 옆에서 원필이가 같이 밤새면서 깨워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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