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이재용과의 일화에 폭소… “그런 사람과 로맨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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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과 이재용의 과거 일화가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런 집안이랑 결혼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게스트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도경민, 임예진, 이재용, 배인순 등 역대급 게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한 배우 이재용은 "결혼 생활이 올해로 29년 차인데, 20년을 기러기 생활 중이다. 한 달에 한두 번만 단기로 머물고 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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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과 이재용의 과거 일화가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런 집안이랑 결혼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게스트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도경민, 임예진, 이재용, 배인순 등 역대급 게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인순은 “왜 이렇게 오랜만에 부르셨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40년 동안 눈물로 기도했다. 이제 그 아들이 결혼하게 됐다”며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예진은 이재용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임예진은 “이재용 씨의 팬이다. 그의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좋아한다. 저런 사람과 로맨스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이재용은 “제 평생 여배우에게 이런 식으로 프로포즈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재용은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예진을 만난 적이 있는데, 카메라가 꺼졌을 때 ‘이재용 씨와 멜로를 한 번 찍고 싶다’고 하셨다”며 놀라운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임예진은 “배우 생활을 오래 했지만, 다양한 경험이 없다. 너무 따뜻하고 유머 감각도 있다. 근사한 남자다. 실제로 만나고 반했다”고 전했다.
임예진은 “뒷담화를 방송에서 말씀하시는 건 곤란하지 않냐”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재용은 손하트를 그리며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재용은 “프로그램 포맷을 바꿔야겠다”며 스튜디오에 만발한 ‘사랑의 작대기’에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이재용은 “연극배우 시절, 건물주 처가댁에 3년간 얹혀 살았다”고 놀라운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아내를 만나기 전 결혼을 약속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가난 때문에 결혼을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장모님은 유랑극단 배우가 꿈이셨고, 그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셨다. 전셋집을 주신다고 해서 대단히 감사했다”고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속 터지는 일들을 주제로 속풀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부 9단과 말발 100단의 동치미 마담들이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누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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