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원장에 둔기 휘두른 女 사회복지사…경찰서 진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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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여성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찰서는 15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인 50대 여성 B 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B 씨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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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여성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찰서는 15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인 50대 여성 B 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둔기와 흉기를 들고 B 씨의 사무실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B 씨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 씨가 현재 범행 관련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점을 감안, 먼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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