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실패→'토트넘 탈출' 못하는 듯했지만...PL 승격팀이 영입 관심

한유철 기자 2024. 6. 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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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과 입스위치 타운 등이 조 로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로든은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프리미어리그(PL)에 승격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PL에 승격한 사우샘프턴과 입스위치가 그를 노리고 있으며 토트넘 역시 로든의 '매각'에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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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사우샘프턴과 입스위치 타운 등이 조 로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로든은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프리미어리그(PL)에 승격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구체적인 구단의 이름까지 밝혔다. 이들이 밝힌 팀은 사우샘프턴과 입스위치였다. 두 팀 모두 2024-25시즌 새롭게 PL에 합류하는 팀이다.


로든은 웨일스 출신의 센터백이다. 193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준수한 수비력과 스피드,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센터백이다.


스완지 시티에서 성장해 능력을 보여줬고, 2020-21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선택을 받았다. 이적시장 막바지, 토트넘에 합류한 로든은 기존 자원들과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컵 대회 포함 14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21-22시즌에도 경쟁에서 밀린 그는 컵 대회 포함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매각 대상이 됐다.


2022-23시즌부터 토트넘을 떠나 다른 팀에서 뛰었다. 프랑스 리그 앙의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떠난 그는 컵 대회 포함 22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23-24시즌에도 토트넘 내 그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로든은 2부 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다. 이 선택은 탁월했다. 로든은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리즈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도 했다.


리즈는 '당연하게' 그의 완전 영입을 바랐다. 리즈 내에서 로든의 평가는 굉장히 좋았고 현지 매체들도 리즈의 로든 영입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가능성은 줄어들었다. 리즈가 PL 승격에 실패했기 때문. 리즈는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사우샘프턴에 0-1로 패하며 승격을 이뤄내지 못했다. 다음 시즌도 2부 리그에 머물게 된 리즈는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로든의 이적료를 지불할 여력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걱정을 받았다.


토트넘 탈출의 꿈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로든. 다음 시즌 토트넘에 돌아오는 것은 그의 입장에서 '최악'이었다. 그러나 다행히 '길'은 있었다. 새롭게 PL에 승격한 사우샘프턴과 입스위치가 그를 노리고 있으며 토트넘 역시 로든의 '매각'에 열려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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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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