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맛 일품' 고흥 햇복숭아 본격 출하…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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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극조생종 노지산 햇복숭아가 본격 출하됐다고 16일 밝혔다.
고흥지역 노지산 햇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94농가가 48㏊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아삭하는 맛이 일품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명품 복숭아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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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극조생종 노지산 햇복숭아가 본격 출하됐다고 16일 밝혔다.
고흥지역 노지산 햇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94농가가 48㏊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아삭하는 맛이 일품이다.
군에서는 고흥 명품 복숭아 육성을 위해 그동안 10억 원을 들여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했다.
극조생종인 '홍스타' 묘목을 농가에 지원해 틈새시장 공략 등 소비자 선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공영 쇼핑몰인 '고흥몰'을 통해 조생 복숭아 프로모션을 지난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네이버, 티몬, 11번가, 위메프, 우체국 등과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판매도 확대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명품 복숭아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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