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맛 일품' 고흥 햇복숭아 본격 출하…온라인 판매

김동수 기자 2024. 6. 16.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극조생종 노지산 햇복숭아가 본격 출하됐다고 16일 밝혔다.

고흥지역 노지산 햇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94농가가 48㏊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아삭하는 맛이 일품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명품 복숭아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영민 군수 "농가 소득 증대…지속 지원"
공영민 고흥군수가 16일 지역 대표 농산물인 햇복숭아 출하 현장을 찾아 농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흥군 제공)2024.6.14/뉴스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극조생종 노지산 햇복숭아가 본격 출하됐다고 16일 밝혔다.

고흥지역 노지산 햇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94농가가 48㏊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아삭하는 맛이 일품이다.

군에서는 고흥 명품 복숭아 육성을 위해 그동안 10억 원을 들여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했다.

극조생종인 '홍스타' 묘목을 농가에 지원해 틈새시장 공략 등 소비자 선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공영 쇼핑몰인 '고흥몰'을 통해 조생 복숭아 프로모션을 지난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네이버, 티몬, 11번가, 위메프, 우체국 등과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판매도 확대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명품 복숭아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