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지’가 만든 환상의 바디 체인지...‘낮밤녀’ 위기를 기회로 만든 재미 통했다 (종합)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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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과 정은지가 '환상의 호흡'으로 성공적인 2인 1역을 완성하며, '위기'가 '기회'가 되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정은과 정은지의 2인 1역으로 관심을 모은 '낮밤녀'의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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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과 정은지가 ‘환상의 호흡’으로 성공적인 2인 1역을 완성하며, ‘위기’가 ‘기회’가 되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15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다.
이정은과 정은지의 2인 1역으로 관심을 모은 ‘낮밤녀’의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제작발표회 당시 “카메라 감독님께서 ‘은지씨와 정은씨가 맞춘 거예요?’라고 하신 적도 있었다. 뜻밖의 행동이나 말투나 제스처가 비슷한 것이 있다”는 정은지의 말처럼, 두 사람은 다른 얼굴로 한 사람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날 갑자기 낮이 되면 50대가 되고 밤이 되면 다시 20대가 되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취기에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단 하루도 열심히 안 한적이 없는데, 단 하루도 마음놓고 쉰 적이 없이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근데 결과가 왜 이모양야. 왜 나만 이모양 이 꼬라지냐”고 소리친 미진은 집에 들어올 때부터 자신을 따라오던 고양이와 마주하게 됐다. 고양이는 미진을 바라보다가 우물 속으로 들어갔고, 놀란 미진은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우물 쪽으로 몸을 기울이다가 우물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우물 속에 빠져드는 가운데 미진은 “그냥 이대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아무도 모르게. 차라리 딴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렸고, 이후 아침이 밝았다. 눈을 떠보니 20대였던 미진은 50대(이정은 분)로 변해있었다.
몸은 50대이지만, 그 안에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20대인 만큼 미진은 다른 지원자에 비해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고, 결과는 합격이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그토록 바랐던 취업, 심지어 공무원 자리에 오른 미진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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