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부원장 김정영 10년 치 자료 유출알고 패닉 (졸업)[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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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부원장 김정영의 배신을 알고 경악했다.
6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1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부원장 우승희(김정영 분)가 제 자료를 표상섭(김송일 분)에게 넘겨주려 했음을 알았다.
부원장 우승희는 최형선(서정연 분)을 찾아가 눈엣가시인 서혜진은 밟아달라며 표상섭(김송일 분)에게 서혜진의 10년 치 모든 자료가 든 USB를 열람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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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부원장 김정영의 배신을 알고 경악했다.
6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1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부원장 우승희(김정영 분)가 제 자료를 표상섭(김송일 분)에게 넘겨주려 했음을 알았다.
부원장 우승희는 최형선(서정연 분)을 찾아가 눈엣가시인 서혜진은 밟아달라며 표상섭(김송일 분)에게 서혜진의 10년 치 모든 자료가 든 USB를 열람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표상섭은 최형선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듣고 거절했지만 최형선은 서혜진과 경쟁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자료라 강조했다.
이에 표상섭은 서혜진을 만나 우승희가 최형선에게 자료를 제공한 사실을 알렸다. 놀란 서혜진은 손을 떨며 “솔직히 많이 놀라서. 10년 치 자료면. 지독하네요”라고 탄식했다. 표상섭은 “탐나는 자료다. 저도 사람이라. 순식간에 떼돈을 번 제 모습을 상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혜진이 “그런데 왜 안 보시고 저한테 이 이야기를 전해 주시는지?”라고 묻자 표상섭은 “그러게요. 성하율이란 학생 아시죠?”라며 학생의 독서노트를 꺼냈다. 표상섭은 제 말에 귀 기울여준 학생 때문에 부끄러웠다며 “여기서 더 부끄러운 선생이 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
서혜진이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자 표상섭은 “서혜진 선생님 자료 없이 정말 잘 가르쳐 볼 겁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애들이 나한테 오기만 한다면 내가 가진 걸 다 쏟아 부어서 애들을 제대로 가르칠 거예요. 제 방식대로”라고 선언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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