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번 만나보세요” 연하남 신주협, 소주연에 적극 플러팅 (졸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1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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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이 소주연에게 적극적으로 직진했다.

6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1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최승규(신주협 분)는 남청미(소주연 분)에게 고백했다.

최승규는 "과거형이잖아요. 지금 형편이 별로인 나보다 낫지"라고 말했고, 남청미는 "전부터 궁금했는데 공부 선택한 것 후회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남청미가 "그래서 연애도 포기한 거냐"고 묻자 최승규는 "무슨 소리. 연애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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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신주협이 소주연에게 적극적으로 직진했다.

6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1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최승규(신주협 분)는 남청미(소주연 분)에게 고백했다.

최승규는 대학원으로 찾아온 남청미에게 학식을 얻어먹었고, 남청미는 “태워준 것 고마워서 빚 갚으러 온 건데 굳이?”라며 의아해 했다. 최승규가 “학식 싫어하냐”고 묻자 남청미는 “싫어하지 않는다. 학생 때는 이것도 감지덕지였다”고 답했다.

최승규가 “형편이 별로였나 보죠?”라고 묻자 남청미는 “그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물어보냐”고 응수했다. 최승규는 “과거형이잖아요. 지금 형편이 별로인 나보다 낫지”라고 말했고, 남청미는 “전부터 궁금했는데 공부 선택한 것 후회하냐”고 질문했다.

최승규는 “열에 아홉은 후회한다고 하는데 난 별로. 결혼이나 육아 포기하면 나 하나 정도는 스스로 먹여 살릴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남청미가 “그래서 연애도 포기한 거냐”고 묻자 최승규는 “무슨 소리. 연애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최승규는 “관심 있는 사람도 있는데. 3살 쯤 많다고 들었는데 당사자가 연하에게 관심 없다고 해서 열심히 찔러보고 있다”며 “저 한번 만나보세요. 비싼 밥은 못 사드려도 재미있게는 해줄 수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남청미가 “비싼 밥 먹고 싶어지면요?”라고 묻자 최승규는 “이준호에게 얻어먹죠. 약점 제대로 잡고 있으니까”라며 직진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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