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母 집에 물 새자 아들 아끼느라 사위에 전화”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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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이 아들만 아끼는 모친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여기에 임예진은 "하루는 엄마 사는 집에 물이 샜다. 윗집에서 휴가가면서 뭐를 잘못해서 터졌다. 그럼 아들에게 전화해야 한다. 사위는 어려워야 한다. 우리 남편에게 전화해서 남편을 불러간다. 사위가 편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며 아들보다 사위를 더 찾는 모친의 특성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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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이 아들만 아끼는 모친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런 집안이랑 결혼하지 마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임예진은 “남편을 기다리는데. 드라마 쉬고 아이 낳으려고 할 때다. 남편을 기다리는데 어느새 엄마가 옆에 와 있는 거다. 왜 이렇게 늦게 다니느냐고. 평소에 저한테 표현했으면 괜찮은데”라며 늦게 귀가하는 남편에게 친정엄마가 언성을 높인 일을 말했다.
이어 임예진은 “우리 시어머니는 제가 늦잠자면 저 깰까봐 살살 ‘밥 먹을래?’ 남편 시켜서 깰 때까지 해주는 분이다. 우리 엄마는 제가 남편을 30분 기다렸다고. 그러면 제가 뭐가 되냐. 남편이 그 날은 술 마셔서 일하고 왔다고 팽하고 와서 큰 싸움이 된 적이 있다. 그게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최대 반항이었다”고 털어놨다.
임예진은 “우리 어머니가 만약에 제가 일한다고 못 가, 어쩌다 하루 내려가 늦잠 자, 그걸 다 이야기하면. 시댁에서는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하는데 우리 엄마는 내가 뭐만 하는 것 같으면 최서방!”이라며 시가와 처가의 너무 다른 분위기를 전했다.
여기에 임예진은 “하루는 엄마 사는 집에 물이 샜다. 윗집에서 휴가가면서 뭐를 잘못해서 터졌다. 그럼 아들에게 전화해야 한다. 사위는 어려워야 한다. 우리 남편에게 전화해서 남편을 불러간다. 사위가 편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며 아들보다 사위를 더 찾는 모친의 특성을 꼬집었다.
임예진은 “왜 자꾸 여기 전화 하냐 그랬더니 걔는 바빠. 바쁜 걸로 치면 방송국 연출자가 바빠, 대학교 교수가 더 바빠? 이 사람이 더 바쁘다. 당신 아들 아끼는 거다. 너무 화가 나는 거다. 그때 처음으로 (남편) 편들었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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