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한류팬 우즈벡 소녀에 “블랙핑크가 보통 한국인, 난 특별”(곽기사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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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이 한류 팬심을 지키기 위해 본인을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6월 15일 첫 방송된 ENA, EBS1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1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여행을 간 곽튜브가 택시기사 체험을 했다.

이에 "블랙핑크가 보통 한국인이고 저는 보통 한국인이 아니다"라며 셀프 디스를 한 곽튜브는 쌍둥이 아빠가 웃으며 "당신은 어떤 한국인이냐"고 묻자 "특별한 한국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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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캡처
ENA, 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이 한류 팬심을 지키기 위해 본인을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6월 15일 첫 방송된 ENA, EBS1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1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여행을 간 곽튜브가 택시기사 체험을 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기사로 분한 곽튜브의 첫 손님은 쌍둥이 딸을 둔 부부였다. 촬영 양해를 구한 곽튜브는 친절한 가족과 이것저것 대화를 나누다가 뒷자리에 탄 쌍둥이에게 "한국인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쌍둥이는 "블랙핑크?"라고 답하며 한류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블랙핑크가 보통 한국인이고 저는 보통 한국인이 아니다"라며 셀프 디스를 한 곽튜브는 쌍둥이 아빠가 웃으며 "당신은 어떤 한국인이냐"고 묻자 "특별한 한국인"이라고 답했다.

"애들이 놀랄까 봐"라며 블랙핑크와 자신을 선 그은 이유를 설명하는 곽튜브의 한류 지킴이 활동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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