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낮 최고 30도 안팎 더위…아침까지 '안개 주의'

김도현 기자 2024. 6.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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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날씨가 더운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며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안과 내륙,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며 섬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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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날씨가 더운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 남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며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안과 내륙,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며 섬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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