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태세 평가회의 개최, 北 오물풍선 대응 점검

박수찬 2024. 6. 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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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4일 용산 합참 청사에서 국가정보원,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본부 본부장인 김명수 합참의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선 대남 오물 풍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상황전파 및 공유와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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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4일 용산 합참 청사에서 국가정보원,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군 선원면 한 논에 북한의 대남 풍선이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통합방위본부 본부장인 김명수 합참의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선 대남 오물 풍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상황전파 및 공유와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민방공 자동화 경보전파체계 구축,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방위대피시설 확충 등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제기된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국민안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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