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축 트레이닝센터 공개, 데이식스 전성기 맞네 “섭외 와도 못가”(전참시)[어제TV]

서유나 2024. 6. 1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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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데이식스가 전성기의 바쁜 스케줄을 자랑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3회에서는 행사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데이식스 영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보컬 레슨을 게을리 하지 않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회사 트레이닝 센터를 찾으며 JYP의 신축 건물이 최초 공개됐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데이식스 멤버들은 이번에 행사를 다니며 생긴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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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데이식스가 전성기의 바쁜 스케줄을 자랑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3회에서는 행사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데이식스 영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보컬 레슨을 게을리 하지 않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회사 트레이닝 센터를 찾으며 JYP의 신축 건물이 최초 공개됐다. 최근 합주실, 연습실을 확장하며 건설했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연습실은 물론 아늑하고 세련되게 꾸며진 아티스트 휴게실도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컬 레슨을 받은 영케이는 곧바로 모교인 동국대학교 축제 현장으로 이동했다. 멤버들도 완전체로 함께였다. 데이식스 매니저는 "멤버들이 (콘서트 끝나고) 오랜만에 휴가를 다녀와서 2주 동안 계속 대학 행사만 다니고 있다"며 전북대, 서경대, 건국대, 경희대, 한양대, 제주대, 연세대, 성균관대 행사를 지금까지 다녀왔다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건 "스케줄만 맞았으면 여러 군데 갔을 텐데 못 간 학교가 15개 이상"이라고. 매니저는 "진짜 섭외 전화가 무수히 많이 오는데 죄송하다. 스케줄 정리가 안 된다"고 행복한 하소연을 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데이식스 멤버들은 이번에 행사를 다니며 생긴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주대에서 공연을 8시에 끝내고 9시 비행기를 타야 했는데 몰린 인파 탓에 학교 안에 무려 1시간을 갇혀 있었다는 것. 영케이는 "비행기 뜰 때까지 못 나갔다. 비행기 뜨고 제주대를 벗어났다"고 회상했다.

매니저는 "행사 담당자분에게 3, 4번을 확인했다. 사람이 엄청 몰리면 100% 막힐 테니 비행기를 다음날로 예약하자고. 7년 이상 제주도에 사신 담당자님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런데 제주대에서 (행사를) 이렇게 크게 한 게 처음이었단다. 사람이 전날도 이렇게까진 안 몰렸다더라"는 말로 어마어마한 데이식스의 인기를 전했다.

결국 김포공항행 항공권을 취소한 데이식스는 다음날 새벽까지 표를 구하지 못했다. 사건 발생 2일 후에 연세대 축제가 잡혀있는데 다다음날까지 표가 없는 아득한 상황에 데이식스는 서울을 포기하고 대구, 부산, 광주 등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육지만 밟자'는 작전이었다. 도운은 "내륙 침투하는 줄 알았다"고 그당시를 떠올렸다.

영케이와 원필은 대구 티켓을 잡았고, 도운은 서울행 KTX 표가 매진된 상황에도 일단 부산으로 갔다. 원필은 "심지어 도운이는 입석을 타고 왔다"고 덧붙여 웃픔을 자아냈다. 2시간 30분을 서서 서울로 왔다는 도운은 "그날 집 도착하자마자 기절했다"고 밝혔고 성진은 "지났으니 이렇게 웃지"라며 그날의 고생에 혀를 내둘렀다.

이후 동국대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선 데이식스는 무사히 무대를 끝낸 뒤 주점에서 뒤풀이를 즐겼다. 이때 대식가로 유명한 영케이 못지 않게 성진 또한 어마어마한 먹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원필과 도운은 소식좌에 속했다. 원필은 도운이 특히 엄청난 소식좌라며 "한참 안 먹었을 때 도운이 포도음료 봉봉만 먹고 하루를 버텼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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