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독촉 트라우마, 최진혁 장문의 문자 안읽씹 이유(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1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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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문자 트라우마가 공개됐다.

이날 최진혁은 '미우새'에서 만나 친해진 이상민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이상민에게 힘든 일이 생겨 장문의 응원 문자를 보냈는데 "1자가 지금도 안 없어졌다"고.

김희철과 이수근도 "한겨울에도 식은땀을 흘린다", "장문 트라우마가 있다"고 이상민을 편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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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문자 트라우마가 공개됐다.

6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8회에서는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주역 이정은, 최진혁, 정은지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최진혁은 '미우새'에서 만나 친해진 이상민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이상민에게 힘든 일이 생겨 장문의 응원 문자를 보냈는데 "1자가 지금도 안 없어졌다"고.

그러자 서장훈은 이해해줘야 한다며 "(이상민이) 지금은 다 갚았지만 못 갚았을 때의 습관"이라고 대신 해명했다. 김희철과 이수근도 "한겨울에도 식은땀을 흘린다", "장문 트라우마가 있다"고 이상민을 편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 7천만 원의 빚을 약 20년 만에 전부 청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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