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형이랑 같이 뛸래' 바이에른 뮌헨, '맨유-첼시 타깃' 01년생 윙어 영입 명단에 추가

이성민 2024. 6. 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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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윙어 마이클 올리세를 주시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올리세는 뮌헨에서 논의되는 여러 이름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인 올리세는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지만 어느 구단에서도 1군에 자리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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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윙어 마이클 올리세를 주시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올리세는 뮌헨에서 논의되는 여러 이름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인 올리세는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지만 어느 구단에서도 1군에 자리 잡지 못했다. 2017년 7월 레딩 유소년 팀으로 이적한 올리세는 2020년 1월 레딩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21년 7월에는 레딩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올리세는 팰리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2021/22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1경기 4골 8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40경기 2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1도움을 기록한 올리세는 리그 두 자릿수 도움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19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리세를 노리는 구단은 맨유와 첼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의하면 맨유는 올리세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첼시는 올리세 이적 가능성을 위해 팰리스와 접촉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뮌헨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오면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등의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다. 아직 협상이 구체적으로 진전되지는 않았지만 뮌헨이 올리세를 영입 명단에 추가한 건 맞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올리세와 팰리스의 계약에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5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사진= bayernmunchen.chmp/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 뮌헨은 올리세 영입에 대해 내부에서 논의
- 올리세는 이번 시즌 19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함
- 맨유와 첼시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뮌헨도 올리세 영입전에 뛰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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