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겹살 한캔 하시죠"…뚜껑 따서 먹는 '캔돈'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에서 캠핑족(캠핑을 즐겨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캔 삼겹살'이 화제다.
지난 7일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에서 출시한 캔 삼겹살, 이른바 캔돈(CANDON)이다.
캔돈은 기존 삼겹살 포장 방식에서 벗어났다.
캔을 따면 300g의 삼겹살이 한 입 크기로 썰려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핑족·여행족 겨냥한 제품 SNS서 화제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SNS에서 캠핑족(캠핑을 즐겨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캔 삼겹살'이 화제다. 지난 7일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에서 출시한 캔 삼겹살, 이른바 캔돈(CANDON)이다.
캔돈은 기존 삼겹살 포장 방식에서 벗어났다. 정육점에서 산 고기는 보통 사각형 스티로폼 위에 비닐로 싸여 판매된다.
이와 달리 캔돈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 포장이 적용된 상품이다. 캔으로 포장된 이 제품은 냉장 보관으로 10일동안 신선하게 유지되고, 바닥 부분은 투명한 재질로 돼지고기 신선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캔을 따면 300g의 삼겹살이 한 입 크기로 썰려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위질을 할 필요 없이 캔을 따고 바로 굽기만 하면 되는 편리성을 앞세웠다. 상품의 크기는 캔 맥주 정도의 크기로 짐을 챙길 경우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캠핑족과 여행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업체는 캠핑, 피크닉, 차박, 낚시, 산, 계곡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해당 제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좋다", "캠핑갈 때 간편하게 들고 가기 좋을 듯", "야구장 바베큐존에 들고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14일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상품은 품절 상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