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6일, 일)…체감 30도↑, 온열질환 유의

손연우 기자 2024. 6.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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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는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1도, 김해 21도, 거제 21도, 함양 18도, 양산 21도로 전날보다 1~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32도, 김해 32도, 거제 30도, 함양 30도, 양산 33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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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5.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6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는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1도, 김해 21도, 거제 21도, 함양 18도, 양산 21도로 전날보다 1~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32도, 김해 32도, 거제 30도, 함양 30도, 양산 33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오전에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니 온열질환 발생을 대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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