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6일, 일)…낮 최고 31도 '무더위'

김동수 기자 2024. 6.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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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전남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산동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덥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6도, 영광·무안·진도·신안 27도, 함평 28도, 나주·장성·여수·보성 29도, 광주·화순·영암·곡성·장흥·해남·고흥 30도, 담양·순천·광양·구례·완도·강진 31도로 26~31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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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내려진 13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쌍암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16일 광주·전남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산동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덥다.

전남 일부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른다.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18도, 장성·담양·화순·진도·구례·고흥 19도, 광주·나주·함평·무안·영암·순천·광양·완도·강진·장흥·해남 20도, 목포·신안·여수 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6도, 영광·무안·진도·신안 27도, 함평 28도, 나주·장성·여수·보성 29도, 광주·화순·영암·곡성·장흥·해남·고흥 30도, 담양·순천·광양·구례·완도·강진 31도로 26~31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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