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앙 亞 순방 마치고 서울 공항 도착…이상민·정진석 등 마중

김정률 기자 2024. 6. 16. 0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기간 △한국 첫 고속철 해외수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에너지 인프라 분야 우리 기업 지원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 지지 △북한 비핵화 지지 등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1호기에서 하기한 뒤 이상민 장관 등과 악수하고 잠시 얘기 나눠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3일(현지시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항청사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6.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성남=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3시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도착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나왔다.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회색 재킷에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을 한 김건희 여사와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 정 실장과 악수를 한 후 잠시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해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들어 처음인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활로를 확대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라는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기간 △한국 첫 고속철 해외수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에너지 인프라 분야 우리 기업 지원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 지지 △북한 비핵화 지지 등을 얻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으로부터 K 실크로드에 대한 지지 및 내년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등에 대한 지지를 얻으면서 진정한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