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성장기 청소년 척추측만 의심 10명 중 1명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부산진구의 청소년기 성장관리 플랫폼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503명의 학생 중 약 10%가 척추측만이 의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구 내 초·중학교 6곳에 방문해 X레이 촬영, 자세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503명의 학생 중 중증 의심 2명을 포함해 54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으로 의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의 청소년기 성장관리 플랫폼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503명의 학생 중 약 10%가 척추측만이 의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구 내 초·중학교 6곳에 방문해 X레이 촬영, 자세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503명의 학생 중 중증 의심 2명을 포함해 54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으로 의심됐다.
해당 학생들의 정밀검사 필요성 및 병원 내원 안내 등을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과 지급된 보행분석용 스마트 학생화를 통해 꾸준히 보행상태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을 통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